오늘 아침,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현재 보은과 임실, 포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도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2도, 대전 17.6도, 광주 18.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구 29도, 대전 28도로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지만,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도의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날씨는 14호 태풍 '찬피'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다소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남아 있는데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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